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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관절장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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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관절장애

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원인제거가 가장 빠른 길이지만 정신심리적인 문제가 연관되어 있어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.

보통 첫 증상으로는 입을 벌리거나 식사시에 귀에서 소리가 나며, 입을 벌릴 때 턱과 귀 부위가 아프기도 하며 입이 잘 안벌어지며 턱이 빠지기도 합니다. 심하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이 있습니다.
이는 윗턱과 아래턱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 불리우는 말랑말랑한 조직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비정상적인 습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를 가는 습관과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대표적입니다.
다시 말해서 정신적인 긴장 상태가 어느 특정 부위(특히 턱 부위)의 과도한 근육운동을 일으키면서 관절에 무리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이외에도 외상, 부적절한 의치 및 관절염 같은 전신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.
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원인제거가 가장 빠른 길이지만 정신심리적인 문제가 연관되어 있어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.
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며 증상 초기에 더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법이 좋습니다. 일단 증상이 많이 진전되면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대증 요법으로 접근하며 여기에는 과도한 긴장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강내 장치를 끼거나 물리치료를 하기도 합니다.